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상샘 기능 저하증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대부분의 경우 [[갑상샘]] 자체의 원발적인 원인(약 95%)으로 인해 저하증이 발병하게 된다. 흔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. * [[선천성대사이상]] - 크레틴병(cretinism)으로도 불리는 선천성 갑상샘 형선 부전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. 갑상샘 호르몬은 태아의 두뇌 발달 및 성장에 필수적으로, 만일 이 시기에 갑상샘 호르몬의 결핍증이 발생할 경우, 지능 저하, [[황달]] 및 성장 발달 지연을 일으키게 된다. * '''하시모토 갑상샘염(Hashimoto thyroiditis)''' - 선천성 자가면역질환으로, [[갑상샘]]과 관련된 여러가지 구조 및 효소에 반응하는 항체가 생성되어 갑상샘을 파괴시키게 된다. 갑상샘 호르몬의 생산에 관여하는 과산화(peroxidase)효소와 티로글로불린(thyroglobulin)이라는 단백질 및 호르몬 배출과 관련된 TSH-receptor에 대응하는 항체가 생기면서 갑상샘의 기능이 저하되게 된다. 하시모토 갑상샘염의 초기에는 항체에 의해 파괴되는 갑상샘에서 호르몬이 배출되어 일시적인 [[갑상샘 기능 항진증]]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, 병이 진행되며 갑상샘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, 이로 인한 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. 조직학적으로 4형 과민반응(type 4 hypersensitivity)에 의한 백혈구의 침윤(lymphocytic infiltration)이 보이게 된다. 또한 혈액 내 항미세소체(antimicrosomal) 항체가 발견되기도 하며, 그 외 항과산화효소와 항티로글로불린 항체등이 발견되기도 한다. 특히 [[루푸스]] 및 악성 [[빈혈]]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되기도 하며, [[갑상샘암]]의 발병률이 높아지기도 한다. * '''의원증(iatrogenic)''' - 의원증이란 의학적 치료가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란 뜻이다. 두번째로 흔한 갑생샘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, [[갑상샘 기능 항진증]]의 치료법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. 주로 방사선치료 및 갑상샘 절제술 후 나타나게 되며, 레보티록신(levothyroxine)의 투여를 통해 치료한다. 그 외 [[조울증]] 치료를 위한 리튬(lithium)으로 인한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한다. 속발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는 뇌하수체(pituitary) 및 시상하부(hypothalams)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, 특징적으로 TSH와 T4 수치의 저하가 발견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